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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[천안함 국회 특위] 이정희 의원 질문에 당황한 윤덕용 민군합동조사단장 영상과 관련 기사

액션기타 2010. 5. 25. 18:22




 위 영상과 관련한 기사


이정희 "100m 물기둥 못 봤다?" vs 김태영 "물기둥 집착은 그 정도로" [기사전문보기]


24일 오후 열린 특위에서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"백령도 초병이 봤다는 '폭 20~30m, 높이 100m의 백색섬광 물기둥'을 깜깜한 밤 조용한 바다에 있던 천안함 견시병이 '얼굴에 물이 튀었다'고 진술하며 못 봤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"고 지적했다.

이 의원이 이어 "폭발음과 물기둥의 시차가 어느 정도냐"고 질의하자 윤덕용 민군합동조사단장은 "아직 시뮬레이션이 안 끝났다"며 "저희 조사 초점은 어떻게 (함선이) 절단되느냐이지 물기둥은 중요하지 않다"고 답했다.

이에 이 의원이 "(물기둥) 최종 시뮬레이션은 언제 발표하느냐"고 묻자 윤 단장은 "7월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"고 말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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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이 따위로 허술하게 조사발표(조사발표의 결과가 불러 올 파장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죠)를 해놓고 윤덕용 민군합동조사단장이 포상을 받았다라는 말에 어의가 없군요. 이번 조사발표가 다분히 정치적이었다는게 그대로 드러나는군요.


이런 중요한 사실이 방송을 안 탄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.


출처 : I Love Soccer (축구동영상)
글쓴이 : 낭만하늘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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