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안기름유출사고 노무현 대통령의 쓴소리(돌발영상)

 

 

실제로는 "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"가 맞다.

사고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최선을다해 처리/수습을 약속한 후

해양청장의 브리핑 자리에서 그는 원하는 대답이 나올때 까지 그들을 다그친다.

 

국민을 돌보고 헤아려야 할 사람에게 - 그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- 가장 필요한 덕목은

그 어느것도 아닌 바로 "국민" 임을 주지 시켜 주는듯 하다.

이런 민생과 복지에 힘썻던 분이

지금은 없다.

큰 슬픔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...

누군가 손가락질 했다. 바보노무현.

 

바보다 그는...

자신의 살이 까지고 뜯기는 줄 알면서도

결국은 자신의 소신대로

자신의 의지대로 그렇게 지내다 가셨다.

 

대한민국의 큰 별이 졌다...